Januar

2022년 1월호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해지고 벌써부터 걱정되는 올해 겨울... 슬슬 겨울 옷도 꺼내고 추위를 이겨낼 방법을 생각해야 될 때가 찾아왔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며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고 예보하였습니다. 갑자기 큰 폭으로 기온의 변화가 생기면 여러모로 주의를 요하게 되는데요. 한파 때문에 난방 등 겨울철 에너지 낭비가 많기에 여러모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올 겨울, 한파를 이겨내면서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TIP을 소개 할까 합니다.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너지 소비가 가장 큰 난방 관련 절약 방법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사무실 문 꼭 닫기

 

 

겨울철 사무실에서 에너지 소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난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시하는 겨울철 실내온도는 20도 이하이지만 실제적으로 이 실내온도를 잘 지키지는 않지요. 실내 온도 설정을 높게 잡아 사무실 공기가 따뜻하다고 해도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겨울철 실내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기관지, 감기 등 건강하지 못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권장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사무실 문은 꼭! 닫아 실내 따뜻한 열기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서 위처럼 사무실 문에 붙여 사무실 직원 모두가 문을 꼭! 꼭! 닫아 실내온도를 유지시킨다면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USB난방 용품 사용

 

권장 온도에도 불과하고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가디건 또는 담요를 준비하여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을 하나씩 껴입을 경우 체온이 약 3도씩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체온 유지를 위해 가디건을 준비하여 체온을 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담요를 사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네요. 아무리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USB난방 용품을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 난방용품의 수요가 커지면서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체온을 올려줄 난방용품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요. 사진과 같이 요즘에는 전력도 아끼고 간단하게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USB방석, 발열슬리퍼 등 다양한 난방 용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사용해보세요.



● 체온도, 건강도 챙기는 차 마시기

 

그리고 일시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따뜻한 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도, 추위에도 좋은 TIP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자차, 레몬차, 자몽차 등 따뜻한 차를 마시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지며, 체온도 올리고, 실내 난방 때문에 건조한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등 겨울철 몸 관리에 가장 필요한 TIP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에어캡 붙이기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겠지만, 사무실 창문이나 집안 창문에 실내온도의 손실을 막기 위해 에어캡(단열 뾱뾱이)을 붙여 외부로부터 온도 손실을 줄일 수 있는데요. 에어캡을 창문 면접만큼 잘라 붙이면 실내온도를 2~3도나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단열재나 매우 효율적인 제품들이 많아 실내 난방 온도 손실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직도 한푼 두푼 더 아끼기 위해 예전부터 HOT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주위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더욱 실천하기 좋겠죠?





 

 

한국에너지 공단이 알려주는 동절기 절전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상시 요금을 할인하는 대신 피크일·시간대에 3~5배의 할증요금을 부과하는 요금약관이 13년 1월부터 신규 도입되었습니다. 일반·산업용, 미만 전력 사용가 대상으로 이루어 지며, 아래와 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대 피크시간대를 피해 할증요금을 부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그리고 1~2월 중에는 전기사용량이 많은 3천kW이상 6천 여개 대용량 사용가에 대해 전기사용량을 최대 10%까지 감축 의무라고 합니다. 절전 규제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 귀 기울여주시구요. 기업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11년 부하변동을 실적에 따라 3~10% 정도 감축 의무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난방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되는 부분이 사무실 대기 전력 절약입니다.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소모되는 대기전력을 절감 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컴퓨터, 모니터 등 사무기기나 가전기기 등 동작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를 대기전력이라고 하는데요. 이 상태에서도 많은 전력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대기전력의 소비량이 가장 많은 복사기나 비디오 경우는 전체전력소비의 80%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사무실 사무기기는 근무시간 이외에도 항시 콘센트에 연결되어 24시간 전력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에너지비용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어떻게 절약할 수 있을까요? 먼저 사무기기와 가전기기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일반기기 대기전력시 소모되는 전력은 작동시 소비전력 모니터의 경우 100%, 컴퓨터는 약 70%나 전력 낭비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전형 기기의 경우 이러한 대기전력 낭비를 보완하여 훨씬 적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되는데요. 절전형 기기를 이용하는 것도 에너지 절약의 한 걸음일 것 같네요! 그리고 USB를 꽂아 두는 것만으로도 전력 소모된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 USB도 꼭 뽑아주시구요! 이 외에도 모니터 절전모드 설정, 멀티탭을 사용하여 한번에 전력차단, 퇴근시간 복사기 전원 끄기 등 손쉽게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은 관심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니 여러분 모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낭비를 막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올 겨울 에너지 절약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이상 윤미래기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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