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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여러분께 책을 소개합니다!
매호 2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자신이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하는 우리의 책장!
책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주·KC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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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가장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가을! 산해진미가 전국에 걸쳐 나고, 미식가들에겐 가장 바쁜시기입니다. 온갖 농수산물이 풍성한 가을! 그 가운데 가장 입에 오르내리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올 만큼 맛과 향이 좋다는 전어! 가을에 먹는 전어의 맛이 최고라 하여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 등 전어의 맛을 표현하는 우리 속담이 참 많은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사철 잡히는 전어! 하지만 왜 유독 가을전어의 맛이 뛰어날까요? 그 이유는 다른 계절에 비해 가을에 전어의 지방함량이 세 배나 높아지고, 산란 직전이라 뼈가 매우 부드럽고 연하여 뼈째 먹어도 맛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가을이면 꼭 맛보아야 하는 전어의 맛집을 찾아가 볼까 하는데요! 울산에 위치한 소라횟집을 소개하겠습니다.
횟집에서 전어를 관리할때 바닷물과 민물 농도를 잘 맞추어야 신선하게 판매할수 있습니다! 9월~10월 전어의 수요가 많아져 중간 거래상들이 대량으로 전어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운송차 안에서 전어들이 서로 치이고 산소가 부족하여 횟집에 도착하게 될 때에는 반은 사망한 상태라고 합니다. 때문에 오히려 전어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철은 초반 시즌이라고 하네요.^^ 전어는 민물과 바닷물이 합류되는 구역이나 지하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많이 모여 사는데요. 특히 전라도 남해부근의 전어를 최고의 으뜸전어라고 볼 수 있고, 경남 마산, 울산, 부산, 포항 쪽 전어는 떡전어(부피가큰전어)라고 하여 구워먹는건 좋은데 회로 먹기에는 뼈가 억세서 먹기가 힘들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전어먹는 방법 중에서 무우, 쪽파, 양파, 양배추, 미나리 등 기호에 맞게 마늘을 편으로 썰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강한 마늘의 향 때문에 전어의 고소함 식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마늘을 편으로 얇게 썰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횟집은 다른 곳과는 달리 1년 365일 잡곡밥을 선호하는데요. 잡곡밥과 야채, 전어를 맛있게 비벼 호로록~호로록~호로록!호로록!호로록!!! 소라횟집의 초장은 매실액기스를 첨가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날생선류 음식을 먹을 때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설사나 복통 장염을 예방할 수 있어 와사비를 꼭 풀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와사비 효능에는 균들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울산시 중구 남외동 257-1번지
시장안 소라횟집
☎ 010-3844-4865 (대구는 버스로 배달 가능함.)
대주ㆍKC 가족여러분들도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맛보세요~ 호로록!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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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처럼 기승을 부리던 여름도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도 삐뚤어 진다” 는 속담처럼 모기의 극성도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새벽에는 이불을 슬며시 끌어당기게 된다. 가을이란 무더운 여름을 뒤로 하고 다가오는 상쾌한 계절이지만, 심한 일교차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며 환절기이기에 건강에 관하여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의 특징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여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게 된다.
그럼 환절기 대표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환절기 질환 - 감기
먼저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알고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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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
독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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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200여가지 호흡기 바이러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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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
손 등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
호흡기를 통한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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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콧물, 재치기, 코 막힘, 인후통, 기침 등 |
갑작스런 고열 오한, 두통, 몸살, 전신근육통, 설사, 복통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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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1~2주후 자연치유 |
자연치유 되지 않고 방치 시 치명적으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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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 |
바이러스 변이가 잦아 불가능 |
독감 예방접종 가능 |
환절기 질환 - 3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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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란 바로 심혈관, 뇌혈관 건강문제를 일으켜 발생되는 고령, 고혈압, 고지혈증이다. 고령일 경우 뇌혈관 문제는 무엇보다 나이와 일정한 관계가 있어 나이가 들수록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고혈압은 높은 혈액의 압력으로 혈관 건강을 위협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 흡연 짜게먹는 식습관 등을 주의해야한다. 고지혈증은 비만 고지방 식품을 주의해 주어야 한다. |
환절기 질환 - 관절염
관절 강직이나. 윤활액 부족, 활액막 이상으로 찾아온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방치하면 겨울에는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기온은 점점 떨어지고 이로인해 근육 혈관 수축이 이루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가을을 맞아 삐걱거리는 관절에서 탄발음이 들린다. 자세를 바꾸면 우두둑 소리가 나는 증상을 경험한 분들 계실 것이다. 그 원인은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어 나타난다.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업무 중간중간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적절한 체중유지를 해주면서 연골과, 혈액 근육에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줘야 한다.
환절기 건강관리 5가지 방법
환절기 건강관리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면역력 올리기!!!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올라가면 질병은 다가오지 않는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필요한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으로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 해서 상쾌한 가을 겨울을 맞는 대주KC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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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한 풀 꺾이고 여름과 가을 냄새가 공존하는 지금!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싱그럽지만 살짝 차가운 공기가 내 귓가를 간질이고, 바람을 타고 흐르는 음악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 가을 마음을 당신의 마음을 훔칠 문화공연 4곳을 소개합니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자연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곳!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10월엔 가평으로 떠나자! 2004년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가 되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오직 재즈라는 한 장르를 고집하며 재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축제이다.
빼어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4년부터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을 생각하는 페스티벌로 환경부의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지정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가평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재즈 막걸리, 재즈 와인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 해 라인업으로는 현존하는 트럼펫 연주자 중 가장 완벽한 기술로 연주하는 거장 트럼페터 아르투로 산도발(Arturo Sandoval)과 쿠바 출신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파키토 드리베라(Paquito De Rivera)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파키토 드리베라는 2014년의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라틴 재즈앨범을 수상한 ‘Song for Maura’에서 함께 한 트리오 코렌테(CORRENTE)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스팅(Sting)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는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도미닉 밀러(Dominic Miller)도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오재철 라지앙상블, 이선지 뉴 퀸텟, 트리오 클로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 기간 : 10월 03일(금) ~ 10월 05일(일)
- 장소 : 자라섬, 가평 일대
- 요금
일반예매 : 1일권 45,000원 / 2일권 70,000원 /3일권 90,000원 / 청소년 1일권 30,000원
현장판매 : 1일권 50,000원(1일권만 판매) / 청소년 1일권 35,000원
그랜드민트페스티벌 (Grand Mint Festival)
도시적인 세련됨과 청량함의 여유, 가을에 만나는 음악 피크닉, 환경과 사람 사이의 조화,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을 기본방향으로 2007년에 개최 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현재 명실상부 가을의 대표적인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멀리 나갈 수가 없다면 도심 속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현재까지 확정된 라인업은 총 42팀으로 올해는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 스테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고(故) 유재하를 집중 조명한다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홀 오브 페임은 싱어송라이터의 산실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아티스트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첫 내한하는 재즈 힙합 아티스트 '샘옥'(SAM OCK)과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 일렉트로닉 팝밴드 글랜체크, 라이브의 절대강자 데이브레이크 등이 라인업에 올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기간 : 10월 18일(토) ~ 10월19일(일)
- 장소 : 올림픽공원
- 요금 : 1일권: 88,000원 / 2일권: 140,000원
2014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
개막작으로 선정된 ‘노란 벽지’는 현대 실험연극의 중심이자 독일 베를린 최고의 극장 샤우뷔네가 제작, 케이티 미첼이 연출하고 19세기 미국 작가 샬롯 퍼킨스 길먼의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하여 카메라 4대가 촬영한 배우들의 모습을 무대 위의 스크린에 투사하는 ‘라이브 필름 퍼포먼스’ 기법으로 새롭게 창조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지난해 객석점유율 99.7%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는 SPAF에서는 올해 ‘Sense the Essence'(핵심을 감지하다)라는 주제로 한국, 독일, 벨기에 등 7개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연극과 무용작품을 선보인다.세계적인 수준의 연극과 무용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한국 대표 공연 예술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기대와 큰 관심 속에 돌아왔다.
또한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 호페쉬 쉑터(Hofesh Shechte)의 최신작 '썬'(SUN)도 한국 관객을 찾는다. 직접 작곡한 음악에 맞춰 경련이 일어난 듯 한 몸, 굽어진 등, 아프리카 댄스, 이스라엘 민속무용, 라틴 댄스 등을 접목 시킨 작품으로, 무용수들의 출중한 군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밖에도 연극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 연극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Mourning becomes Electra·러시아)등 총 19개 작품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 기간 : 09월 25일(목) ~ 10월19일(일)
- 장소 :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 대학로예술극장
- 요금 : 작품에 따라 상이함
오리지널 드로잉쇼 -김진규 오리지널 드로잉쇼 The Look
신체와 그림을 함께 사용하는 창작 뮤지컬! 오리지널 드로잉쇼!미술관이 아닌 무대 위에서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면???
4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THE LOOK은 미술과 무대퍼포먼스를 결합시켜 90여분 동안 진행된다. 고전과 현대, 동ㆍ서양을 넘나드는 미술의 갖가지 요소가 담긴 퍼포먼스로 시각과 청각의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오리지널 드로잉쇼의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 기간 : 공연중 ~ 2014/09/30
- 장소 : 경향아트힐
- 요금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